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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에스랩, 강남으로 사옥 이전 (2017-10-20)

“유연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작점 될 것”


글로벌 메디컬 코스메틱 컴퍼니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이 판교 원익(Wonik)그룹에서 강남대로에 위치한 브랜드칸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씨엠에스랩은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셀퓨전씨’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스위스킨’, 배우 이일화씨를 모델로 한 홈쇼핑 브랜드 ‘리페라’를 운영하고 있는 코스메틱 기업이다.
 

유명 연예인이 사용하며 화제를 모은 셀퓨전씨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 H&B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연예인 선크림’과 ‘여배우 비비크림’ 등의 애칭을 얻으며 면세점과 자사몰에서 꾸준히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던 셀퓨전씨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위스킨은 최근 미국 얼타와 앤트로폴리지, 일본의 니코앤드 등과 연이어 입점 계약을 마치며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포켓 미스트와 연어앰플 등 트렌디한 화장품으로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리페라는 최근 출시한 ‘더 마스터 크림’은 일명 ‘이일화 동안 크림’으로 불리며 출시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씨엠에스랩 이진수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이 단순한 공간 변화를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좀 더 유연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 있어 메디컬 K-뷰티의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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