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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쓰레기 없는 세상’ 천명 (2018-01-22)

판매된 용기 100% 재활용 목표 설정

코카콜라컴퍼니(The Coca-Cola Company)가 포장에 대한 접근을 완전히 달리하기로 하고 판매된 용기를 수거해 2030년까지 이를 100% 재활용한다는 글로벌 목표를 설정했다고 1월 22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새로운 포장 비전인 ‘쓰레기 없는 세상(World Without Waste)’을 세웠으며,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하기 위해 진행 중인 계획을 포함해 다년간의 투자로 이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컴퍼니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가 포장 용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코카콜라 역시 모든 기업과 마찬가지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책임이 있다”며 “쓰레기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와 포장에 투자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컴퍼니 제임스 퀸시 사장은 “병과 캔이 우리 지구에 해가 되어서는 안되며 쓰레기 없는 세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카콜라와 같은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은 지구를 염려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행동에 나서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카콜라가 바로 그 같은 노력을 하고자 한다”며 “다른 기업들도 이 중요한 여정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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