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 지역 비타민 기부 활동 (2018-02-13)
솔가비타민·쉐어앤케어·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솔가비타민, 공유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와 함께 지난해 12월 2일부터 2월까지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 및 저소득층 가정에 비타민을 기부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지진 피해 여파로 상처가 큰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비타민으로 그 마음을 치유하고자 후원에 적극 나선 것이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배분 대상을 선정하여 2개월 동안 총 45개의 기관에 비타민을 배분했다. 비타민은 저소득층 노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지급됐다. 배분 수량은 판매가 기준 1차로 2,002만 원 상당(572병)의 비타민을, 2차 4,000만 원 상당(1140병), 3차 3억 5,000만원 상당(1만 병)이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김병로 국장은 “추운 겨울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독감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71주년을 맞이한 미국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비타민은 1947년 설립 이후 최고급 원료 사용 및 소량 생산으로 100%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최첨단 제조 시설에서 생산한 비타민 제품을 세계 60여개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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