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건대병원, 시니어친화병원 심포지엄 (2018-02-14)

서비스 체계 정립 위한 전문 의견 공유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2월 9일 건국대 의생명 연구동 지하 1층 강의실에서 노인의료 전문가들과 시니어친화병원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의료서비스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두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국내 노인의료서비스의 개발 및 적용으로 건국대 한설희 의무부총장(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이 좌장을 맡았다. 세부 강연은 ▲한국형 48/6 모델 기반 시니어친화병원 프로세스 ▲지역사회기반 노인의료서비스의 개발 및 적용 ▲섬망 선별검사 및 퇴원 후 연계 임상진료지침 ▲방문 노인의료서비스사업의 효과와 의의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은 한림대 의과대학 윤종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세부 강연은 ▲병원 노인의료서비스의 과제와 발전방향 ▲지역사회 노인의료서비스의 발전 전략 ▲노쇠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으로 이뤄졌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건국대병원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선제적인 노인의료서비스의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눠 노인의료서비스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국대병원은 2016년 시니어친화병원 시스템을 도입해 80세 이상 노인 환자에 특화된 진료 서비스와 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HOT NEWS 더보기

마케팅신문
다이렉트셀링

오늘의 날씨 및 환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