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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동물복지 삼겹살 판매 (2018-03-06)

인증 농가와 손잡고 지속적으로 운영


GS수퍼마켓이 숫자 3 두 개가 겹치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동물복지 삼겹살과 목살을 선보였다.

GS수퍼마켓은 전국에 12개밖에 없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 중 한 곳에서 돈육을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GS수퍼마켓은 최근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에서 구하기 힘든 이번 돈육 상품을 삼겹살데이를 맞아 선보이게 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물복지 축산물은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제를 통해 인증 받은 농장에서 사육된 축산물이다.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사육된 소, 돼지, 닭, 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 받은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서만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다.


GS수퍼마켓은 일반 축산물에 비해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 농가와 손잡고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다.


GS리테일 전성만 축산MD는 “국내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한우 농가는 아직 없으며 양돈 농가 역시 12곳 밖에 없을 정도로 동물복지 축산물은 구하기조차 힘든 상품”이라며 “동물복지 상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복지 삼겹살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GS수퍼마켓은 이번 동물복지 돈육 판매 이전인 2015년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양계장에서 생산된 동물복지 계란을 판매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2,000만 알을 판매하기도 했다.


6 기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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