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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저칼로리 라인업 강화 (2018-03-30)

클린 이팅 트렌드 반영한 제품 선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3월 29일 출시한 ‘99kcal 한 컵 샐러드’를 시작으로 칼로리 수치를 전면에 내세운 저칼로리 라인업을 강화한다.
 

GS25가 저칼로리 라인업으로 첫선을 보이는 ‘99kcal 한 컵 샐러드’는 GS리테일이 한영실 식품 맞춤 연구실 연구진(이하 연구진)과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은 높인 대표적인 클린 이팅(clean eating) 트렌드를 반영한 먹거리다. 클린 이팅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강식 트렌드로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재료를 먹고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뜻한다. GS25와 연구진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한 컵에 층마다 다른 맛과 컬러, 영양을 담아 이번 99kcal 한 컵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

1~3단에는 열량이 적고 포만감을 주는 곤약쌀, 병아리콩, 렌틸콩 등 슈퍼푸드와 닭가슴살을, 4~6단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파프리카와 라디치오를, 7~8단에는 양상추와 어린잎 채소, 방울토마토를 담아 영양이 고루 담긴 클린이팅 푸드를 선보였다.

GS25는 맛과 멋, 칼로리와 영양, 간편함을 중요시하는 여성, 남성들이 식사 대용으로 이번 99kcal 한 컵 샐러드를 구매하면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이번 한 컵 샐러드를 시작으로 4월부터 패키지 디자인에 칼로리 수치를 강조한 도시락, 간편식 등 저칼로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GS리테일 FRESH FOOD 김태형 팀장은 “그동안 GS25는 차별화된 샐러드와 칼로리를 낮춘 도시락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저칼로리 먹거리에 대한 니즈와 고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GS25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양을 갖춘 저칼로리 먹거리를 지속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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