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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My Pink Story’ 공모전 (2018-05-11)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인식 개선 위해 마련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사장 서정선)이 가족성•유전성 유방암을 주제로 제 1회 ‘My Pink Story’ 공모전 개최한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의 차가운 시선에 힘든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질환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가족성•유전성 유방암을 겪으며 느낀 점으로 투병 과정 중 에피소드와 희망메세지 등 다양한 내용의 수기 공모가 가능하다. 


수상은 19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1등 핑크스토리상을 비롯해 골드 스토리상•실버 스토리상•브론즈 스토리상•희망스토리상이 각각 수여된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My Pink Story’공모전은 질환의 고통과 사회의 외면에 힘든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에게 극복 의지를 불어 넣어주고자 마련됐다”며 “극복과정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핑크빛 수기들이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 및 전국 여성 그리고 대한민국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응모대상은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와 가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림성모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해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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