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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제 3회 인공방광이야기 (2018-06-22)

혈뇨와 방광암•수술 후 관리 등 강좌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센터장 이동현)는 오는 6월 29일 환자와 가족에게 인공방광에 관한 전문화된 진료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공방광 이야기Ⅲ-혈뇨와 방광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혈뇨와 방광암(송완 인공방광센터 교수) ▲인공방광 수술 안전한가?(이동현 인공방광센터장) ▲수술 후 관리(박혜진 인공방광센터 전문간호사) ▲인공방광 수술 후 성생활(정우식 성 재활 클리닉 교수) ▲인공방광/방광암 환자 식생활(정겨운 영양과 영양사) 등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현 센터장은 “인공방광수술은 방광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수술인데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보편화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인공방광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고자 인공방광 이야기 3번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본 인공방광센터는 수술 후 관리에 전문화된 센터인 만큼 이 강좌에 참석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인공방광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방광 이야기Ⅲ-혈뇨와 방광암 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문의는 이대목동 병원 인공방광센터(02-2650-2794)로 하면 된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방광암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유일 인공방광수술 특화 센터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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