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소외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 (2018-06-29)
전 세계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주)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와 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서울 석촌호수에서, 임직원 270여 명이 참여한 로슈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아프리카 및 국내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지난 6월 22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월 16일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이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을 기념해 아프리카 및 지역사회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2003년부터 15년간 전 세계 약 100개국, 약 22만 명의 로슈 그룹 임직원이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에 참여했고, 현재까지 약 184억 원(약 1,700만 스위스 프랑)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및 로슈 그룹의 매칭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아프리카 최대 빈민국 중 하나인 말라위 지역 어린이를 위한 교육 시설 및 보육원설립, 식량지원 및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등 세계 각국의 아동복지 증진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다.
정해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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