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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천연물연구개발 세미나 (2018-06-29)

C형 간염 치료 관련 의견 나눠

지난 6월 26일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강세찬 교수 팀은 중국인민해방군북경302병원 방한단과 함께 한•중 천연물연구개발(C형 간염 치료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바이오메디칼 연구소와 천연물을 이용한 C형 간염 치료제, 식의약품 개발과 관련한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연구개발, 인적 교류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천연물을 이용한 C형 간염 치료제는 한국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2018년 한국에서 모든 임상을 완료했다. C형 간염 치료제의 중국 사업권을 가진 바이오코리아(주)(대표이사 이영성)는 중국 CFDA에 중의약(TCM)으로 임상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코리아는 관련 제품인 헬스칸(HealthkhanTM)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치고 중국 CFDA에 보건식품으로 인증, 생산, 유통판매, 투자유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인민해방군북경302병원은 1,100개 침상, 31개 임상, 의기과 부서가 설치돼 있으며 8개 성부급 중점학과를 운용중이다. 병원은 간염, 간경화, 간암, 간부전, 간이식, 에이즈병, 각종 감염성 설사, 중추신경계통 감염 등의 진단치료와 연구방면에서 선진국 수준을 자랑한다. 


내분비과, 치과, 일반외과, 수혈과, 산부인과, 중증치료센터, 간담석과, 간경변 진료센터, 신생아과, 초음파과, 방사선과, 간장애 진단치료센터, 간종양 치료연구센터, 암 방사선치료센터, 간부의료보건(간질환 노인 진단)치료센터, 임상 실험실 의학센터 등 34개 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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