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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해외여행 ‘먹킷리스트’ 출시 (2018-11-16)

전 세계 먹거리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 보세요


해외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상품 50종을 편의점 GS25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해외에서 물건을 직접 들여오는 직소싱 상품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해외여행 ‘먹킷리스트(먹거리 버킷리스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이무라야 인절미모찌컵과 인절미모찌모나카도 일본 여행 시 현지 편의점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른바, 먹킷리스트 1호 빙과류다. 고소한 콩가루 아이스크림이 고급스런 달콤함을 지닌 흑설탕과 팥소스에 잘 어우러졌고 여기에 이무라야의 자랑인 입에서 사르르 녹는 모찌가 매우 특별한 식감을 선사한다.

GS25는 올해부터 다양한 동남아시아 현지 인기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의 국민 쌀국수 격인 포띠뽀를 들여와 초도 물량 20만 개를 10일 만에 조기 완판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 선보인 LIF옥수수밀크는 70일간 재배한 옥수수를 사용해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곡물 우유 음료다. 베트남에서는 1년에 약 4,000만 개가 팔리는 현지 인기 상품이며 GS25에서 출시하자마자 10월 곡물 유음료 10종 중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백범윤 GS25 PB개발팀장은 “내년까지 50개 이상의 해외 현지 유명 상품을 직소싱하는 것을 목표로 SNS 분석 담당자, 해외 직소싱 MD 등이 협업해 구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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