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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AAA 심포지엄’ 개최 (2019-03-04)

알츠하이머 치매 관리 위한 다양한 접근


한독(회장 김영진)이 알츠하이머 치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주제로 ‘AAA(Another Approch for Alzheimer’s Disease) 심포지엄’을 지난 2월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AAA심포지엄’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신경과 교수이자 알츠하이머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필립 쉘튼(Philip Scheltens)교수를 비롯해 국내 치매 권위자인 서울시의대 신경과 김상윤 교수, 인하의대 신경과 최성혜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신경과, 정신과 전문의 등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필립 쉘튼 교수는 해마 위축 평가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자기 공명 이미지 기준을 개발했다. 필립 쉘튼 교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시냅스가 손상돼 생기는 질환으로 오메가3 지방산, 우리딘, 비타민B 등의 영양조합은 기억력과 해마 보존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라며 필립 쉘튼 교수가 진행한 특수의료용도등식품 ‘수버네이드’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서울시의대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치매는 조기 진단 및 조기 관리가 중요해 치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혈액 바이오마커인 MDS-OAβ (oligomeric amyloid-β)의 측정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측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증상 전부터 여러 위험 인자를 조절해 알츠하이머치매의 발병을 막자는 개념의 AD control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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