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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젠자임, ‘뮤코다당증 환우 가족 사진전’ (2019-05-15)

5월 15일 세계 뮤코다당증 인식의 날 기념

사노피 젠자임(대표 박희경)은 ‘세계 뮤코다당증 인식의 날’을 기념해, 질환 인식과 관심 증진을 기원하고 뮤코다당증 환자를 응원하고자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뮤코다당증 환우 가족 사진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은 ‘희망찰칵’ 프로젝트를 통해 촬영된 사진들로, 뮤코다당증 환자들이 질환 관리의 고충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담겼다.

 

‘희망찰칵’ 프로젝트는 사노피 젠자임의 후원을 통해 한국뮤코다당증환우회와 사단법인 바라봄이 진행한 공익 프로젝트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총 25명의 뮤코다당증 환자 가족이 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진전과 함께 뮤코다당증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뮤코다당증 버드 희망나무’ 이벤트도 진행됐다.

 

‘뮤코다당증 버드’는 거동이 불편한 뮤코다당증 환자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새(bird)로 형상화한 상징물로, 사노피 젠자임은 임직원 등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뮤코다당증 버드 인형을 증정했다.

 

사노피 젠자임 박희경 대표는 “세계 뮤코다당증 인식의 날을 맞아, 환우와 환우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희귀질환 치료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소명과 자부심을 되새긴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뮤코다당증은 효소 부족으로 분해되지 못한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이 리소좀에 축적되면서 전신에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유전성 리소좀 축적 질환이다. 결핍된 효소의 종류에 따라 총 7개 아형으로 구분되며, 국내에는 최소한 150여명 이상의 뮤코다당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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