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강한 자외선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장시간 에어컨 바람에 노출된 피부가 수분을 빼앗기고 건조해 지는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푸석해지거나 열을 받으면서 여드름, 각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의 각질층이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를 주름지게 하고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평소보다 피부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피부의 수분 공급에 더욱 신경을 쓰고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피부 관리 핵심은 ‘수분 충전’ 

고온 건조한 여름을 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수분 보충은 필수다. 간혹 답답하다며 여름철에는 로션이나 크림 자체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여름철에는 수분 소모는 많은 반면, 피지와 유분 분비량이 많아 건조함과 탄력 저하, 노화가 쉽게 진행되는데 이때 수분 보충이 되지 않으면 우리의 몸과 피부는 빈 공간을 유분으로 채우려는 경향이 나타난다.

따라서 여름에도 꾸준히 수분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분감이 걱정돼 기초를 생략하는 것은 금물이다. 각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크림을 꾸준히 사용해 수분감을 유지하도록 하자.

최적화된 피부 조건의 베이스는 수분이다. 뜨거운 기온과 자외선으로 인한 붉어진 얼굴, 늘어난 모공을 예방하기위해 수분감 많고 쿨링 효과가 좋은 수분크림과 마스크 팩으로 수분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물과 제철 과일 등을 섭취하며 수분을 충전하는 것도 필요하다.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은 수분 함량이 93.3%로 더위를 가시게 하고 갈증을 해소시키며 변을 잘 나오게 하여 변비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리코펜과 카로틴 등 좋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고, 시트룰린 이라는 천연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동맥기능을 높여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일정한 보조 작용이 있다.

또 무더운 여름에 수분을 뺏기면 당연히 탄력도 떨어지게 되는데,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산화가 꼭 필요하다. 항산화 성분이 많은 토마토나 베리류, 견과류와 마늘을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수분관리에만 초점을 두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름에도 유분이 함유된 제품을 함께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에어컨 바람을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분 섭취도 평소보다 더 늘리고 피부가 회복될 수 있도록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분 성분의 대명사,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피부 내 수분을 주관하는 자연적인 보습 성분으로, 건성 피부뿐만 아니라 모든 피부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어떤 역할을 할까?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진피층 내에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이 충분해야 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피부를 탄력 있게 잡아주는 역할이라면, 히알루론산은 그 사이를 메워 수분을 가둬두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때 히알루론산은 주위의 수분을 끌어당겨 일종의 겔 상태를 이루게 된다. 이는 히알루론산이 자기 무게의 수 십, 수 백 배의 물을 끌어당길 정도로 뛰어난 흡습성과 수분 결합력을 갖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히알루론산이 부족해지면 피부 내 수분이 줄어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지지력이 약해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_어휘니아 퓨어 에센스 미스트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수분 보유력을 높여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꾸어 준다. 레몬, 사과의 순수 과일 추출물을 베이스로 자연유래 에센셜 오일, 히알루론산 등 탁월한 보습 성분을 함유한 어휘니아 퓨어 에센스 미스트는 얼굴과 몸, 모발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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