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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상비약’ 꼭 챙기자” (2019-07-19)

평소보다 많은 야외 활동…비상사태에 필수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계획을 세웠지만 막상 휴가지에서 몸이 아프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 휴가 기간 동안에는 야외 활동 시간이 평소보다 많은 만큼 벌레나 모기 등에 물리기 쉽고, 찰과상이나 복통 등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기기 쉽다. 또 휴가지에서는 가까운 곳에서 약국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온 가족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즐겁게 휴가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비상사태를 대비해 상비약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피서지 벌레 물림 치료제 필수

여름 휴가철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비상약 중에 하나는 벌레 물림 치료제다. 고온다습한 환경 탓에 모기 개체수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현대약품의 벌레 물림 치료제 ‘버물리’ 시리즈 중 대표적인 제품으로 ‘둥근머리버물리겔’과 ‘버물리플라스타’가 있다.

‘둥근머리버물리겔’은 겔 형태로 쉽게 흐르지 않고 흡수가 빨라 가려움 해소 효과와 벌레에 물려 생기는 부기 등의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켜 준다. 또한 둥근머리 용기 적용으로 벌레 물린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으며 누수가 없어 피부에 부드럽게 도포할 수 있다.

‘버물리플라스타’는 벌레 물린 곳에 간편하게 붙이는 제품으로, 가려움을 잘 참지 못하고 긁는 아이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최근에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엉덩이탐정’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소화제 또한 여행 시 필수로 챙겨야 할 비상약 중 하나다. 놀러왔다는 기분에 과식을 하게 되거나 평소에 자주 먹지 않는 음식을 먹을 경우 소화불량이나 급체가 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갑작스런 복통•찰과상 대비해야 

여름철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복통이다. 더운 날씨 때문에 식품이 쉽게 부패하고 전염성 질환이 생기기 쉬어 배가 아픈 증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휴가철이 여름에 몰려있는 우리나라 특성상 휴가 갈 때 복통약은 꼭 챙겨가야 한다.

GC녹십자가 최근 선보인 ‘백초수’는 소화 기능 촉진에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7가지 생약 성분이 함유된 액상 소화제다. 위장운동 및 지방의 소화를 돕는 회향, 건강, 창출, 육계, 진피 등 5가지 성분의 함량이 높아 소화불량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휴가철에 다양한 레포츠 활동은 근육통이나 관절염을 수반하기도 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한 파스와 찰과상에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연고, 밴드 등도 꼭 챙겨야 한다.

경남제약에서 출시한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을 함유한 0.2mm의 초박형 첩부제다. 신속하고 강력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접착력이 뛰어나 손목이나 발목, 팔꿈치 등 활동성이 많은 부위에 부착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동화약품의 ‘후시딘’은 휴시드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상처치료제로, 상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에 대해 탁월한 예방효과와 치료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독특한 분자구조로 피부 침투력이 좋아 딱지를 떼거나 고름을 짜내는 고통과 불편을 덜어준다.

보령제약의 ‘듀오덤’은 습윤 드레싱 기능과 바이러스 등 세균의 침입을 막고 괴사 조직의 자가 분해를 증진해 염증기의 강도 및 기간을 줄여준다. 또한 상처 치유 과정 딱지가 형성되는 것을 막으며 영양분의 이동을 증진시키고, 증식기 단계에서는 신생혈관의 형성을, 성숙기 단계에서는 새살이 적절히 차오를 수 있도록 해 정상조직을 보호해준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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