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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 생각한 ‘클린뷰티’ (2019-08-02)


얼마 전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자원을 순환적으로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기 위함이다. 인간만을 생각하기보단 환경과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려는 의식이 담긴 시대적 흐름이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의식 있는 행동은 뷰티 영역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뷰티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클린 뷰티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


윤리적 소비, 미세먼지 등으로 친환경 화장품 관심 커져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그리고 윤리적인 가치를 위해 비건(Vegan) 라이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비건에 대한 개념이 많이 자리 잡혔고 비건을 위한 시장 또한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비건이 식습관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 쓰이고 있다. 식품 업계를 넘어 뷰티 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화장품 제조과정에서 행해지는 동물 학대와 환경 문제 등 윤리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비건 화장품은 제품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인증과 함께 모든 성분이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을 일컫는다. 최근 비건 화장품 판매량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클린 뷰티’는 무엇일까? 클린 뷰티 화장품은 파라벤, 황산염, 미네랄 오일 등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을 뜻한다. 뷰티 관련 기업들은 이 트렌드를 공략할 상품 개발에 힘쓰며 자사 제품의 친환경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클린 뷰티 제품은 현대인에게 맞는 친환경 원료 사용과 올바른 합성 원료의 사용으로 피부의 힘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


화장품 성분 확인 앱 인기

클린 뷰티 열풍과 함께 화장품 성분 확인 앱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성분을 사용하는 올바른 화장품을 소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화장품 성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파라벤, 실리콘, 황산염과 같은 유해성분을 함유하지 않는 ‘클린 뷰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자연스레 화장품 브랜드들도 자연 환경과 건강 등을 중심으로 유기농, 자연, 비건 등의 특성을 강조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화장품 성분 목록에 주의를 기울이고, 화장품 안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주는 앱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화장품 성분의 특징과 영향을 소비자가 보기 편하게 설명해 주는 모바일 앱 ‘화장품을 해석하다(이하 화해)’는 제품명을 검색하면 제품의 브랜드와 이름, 성분 구성, 피부 타입별 성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화장품에 들어 있는 성분이 위험하지는 않은지,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지 등의 정보를 보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고를 수 있게 됐다.


1. 에스디플랫폼_주디스리버 아쿠아 비타셀 크림은 정제수 대신 ‘아쿠아블라썸콤플렉스’를 이용했다. 화장품의 가장 많은 성분은 물인데, 주디스리버는 정제수가 아닌 10가지 꽃봉오리에서 추출한 증류 원액을 베이스로 해 더욱 맑고 순수한 플라워 워터로 수분을 충전했다.

또 유리딘의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데노신과 미네랄 성분을 조합한 ‘유리딘 액티베이션™’을 함유했다. 피부 건조, 탄력저하, 주름, 칙칙한 피부 톤, 민감해진 피부 등에 토탈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토탈스위스코리아_타임솔루션 에센스는 네 가지 빨간 꽃(동백나무꽃, 다마스크장미꽃, 연꽃, 잇꽃꽃)추출물과 미용 성분이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되어 피부의 컨디셔닝을 부여하고 부드러운 피부 결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Four Red Flower추출물이 강력한 항산화 및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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