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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첫걸음, 콜라겐에 주목하라” (2019-08-23)

피부를 위한 맞춤 성분 섭취 중요


맑고 투명하며 빛나는 피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인의 조건에서 빠지지 않는다. 중국에서 고대부터 내려오는 미인의 조건 10가지 중 세요설부(細腰雪膚)는 ‘가는 허리와 눈처럼 흰 피부’를 뜻하며, 르네상스 시대 유럽에서도 하얗거나 장미빛 윤기 있는 피부가 미인의 필수 조건이었다. 현대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윤기 있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화장품을 바르고 지우고를 반복한다. 문제는 단순히 바른다고 윤기 있는 피부를 얻고 유지할 수 있지 않다는 점이다. 중요한건 피부를 위해 맞춤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 피부 속 진피를 이루고 있는 90%가 ‘콜라겐’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콜라겐을 꼭 기억하자.


화장품보다 중요한 생활습관

유전적으로 타고난 피부미인들이 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좋은 유전자 덕에 어릴 적 잡티 없이 하얀 피부를 자랑했어도 관리를 잘못하면 금방 망가지는 것이 피부다. 반면 거칠고 윤기 없는 피부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윤기 있고 예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결국 피부는 잘 타고 나는 것보다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미인은 잠꾸러기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충분한 수면의 양과 질은 피부에 보약과 같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수면은 피부에 굉장히 중요하다. 10대∼20대에는 밤샘을 해도 그럭저럭 견딜 만 하지만, 30대 이후 한 번 밤샘을 하고 거울 앞에 서면 10년 뒤 당신의 얼굴을 보게 될 것이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현명하다.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당연히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물은 피부의 수분 보충뿐 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을 통해 피부를 윤기 있고 투명하게 만들어 준다.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콜라겐 진짜 피부 골격 담당

우리 몸의 피부는 표피와 진피 및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돼 있다. 겉으로 드러나 있는 표피는 각질형성세포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생동안 각질을 계속 만들고 벗겨내는 피부조직이다. 표피 안에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바로 진짜 피부(진피)다. 콜라겐이 피부에 중요한 이유는 바로 진피에서 조직의 골격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인생에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세월과 흘러가는 물이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된다. 청춘을 상징했던 팽팽한 피부는 점점 말라가고, 튼튼한 팔다리도 점점 가늘어진다. 노화란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거울 앞에 나이를 먹은 자신을 보면 속이 상한 것은 어쩔 수 없다.

피부의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다면 혹은, 좀 더 젊어 보이고 싶다면 콜라겐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콜라겐은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체내에서 세포와 세포사이를 메우고 있는 아주 중요한 섬유 상태의 경단백질(albuminoid)이다. 세포가 다수 집합되어 있는 부위에는 반드시 콜라겐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피부 , 뼈, 연골, 혈관벽, 치아, 근육 등에는 콜라겐이 다량으로 존재하고 있다.

콜라겐은 젊어서는 많이 합성되나 20대 이후에는 생성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줄어든다. 하지만 부족한 콜라겐은 외부에서 새롭게 공급되면 새로운 세포의 생성과 체내의 합성 능력을 촉진할 수 있다. 콜라겐은 동물성 식품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지만 이때 불필요한 지방, 당분, 염분 등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므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는 콜라겐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르는 대신 먹는 콜라겐이 대세

주네스글로벌코리아(유)-나라

주네스글로벌코리아 ‘나라(naära)’는 하루 한 잔 마시는 콜라겐 제품이다. 영양이 풍부한 트루마린 콜라겐 5,000mg과 7가지 비타민, 아연이 함유된 고품격 이너뷰티 제품을 표방한다.   

콜라겐은 육류와 어류에 모두 포함돼 있지만 흡수율에서 차이를 보인다. 연구결과 육류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은 2%에 불과한 반면, 어류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은 84%에 이른다. 트루마린 콜라겐은 남태평양 야생 심해에서 잡은 도미에서만 추출하며, 트루마린에서 프리미엄 셀렉트 등급을 받은 심해 어종만을 사용한다.

주네스글로벌코리아 관계자는 “나라에는 콜라겐 흡수를 높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 B군 등 7가지 비타민과 함께 석류, 아세로라, 아사이베리 등 8가지 과일, 면역에 좋은 아연까지 포함돼 피부 미용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며 “소비자 편의를 위해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포장으로 생각날 때마다 손쉽게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콜라겐 특유의 비린맛을 잡아 분말 그대로 또는 우유나 유제품에 타마셔도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주)뉴트리-에버콜라겐


뉴트리의 ‘에버콜라겐’은 뉴트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주 원료인 제품이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하게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뉴트리 관계자는 “에버콜라겐은 판매량, 매출액 1위를 수차례 증명했으며 이미 먹어본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히트 아이템으로 이너뷰티 트렌드 세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에버콜라겐은 타정형의 ‘에버콜라겐 UV케어’와 기존 제품에서 탄력과 비오틴이 추가 된 업그레이드 제품 ‘에버콜라겐 인&업’ 그리고 물 없이도 상큼하게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에버콜라겐 타임’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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