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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트레시바®’, 기저 인슐린 시장 매출 1위 등극 (2020-02-10)

연간 처방액 220억 원으로 매출 선두 도약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2019년 처방액 220억을 기록해 국내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매출액 1위에 등극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2017년 처방액 120억 원, 2018년 처방액 170억 원을 달성해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왔다. 2019년 처방액 220억원은 작년 대비 약 29.4% 증가한 수치이다. 트레시바®의 시장 점유율 또한 2018년 12월 기준 27.6%에서 2019년 12월 기준 32.5%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확장중이다.


트레시바®는 다수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와 실제 임상 근거(RWE) 연구들을 통해 일관된 저혈당 위험 감소를 보여줬다.


실제 진료환경에서 기타 기저 인슐린에서 트레시바®로 전환한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혈당 발생을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한 ReFLeCT 연구 결과의 경우 최근 미국 내분비학회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대사 저널(Journal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도 게재되었다. 연구 결과, 전체 저혈당 발생 위험은 베이스라인 대비 제1형 당뇨병 환자 치료군에서는 20%, 그리고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군에서는 54% 더 낮은 것을 확인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트레시바®가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달성한 것은 제품의 치료적 혜택이 환자 및 의료진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반증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효과적인치료 옵션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리딩 브랜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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