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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씻는 손 ‘건조주의보’ (2020-04-24)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청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에 따라 손을 자주 씻고 손 소독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건조해진 손 피부를 걱정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손 소독제 사용 후 보습 더욱 신경 써야
평소보다 손 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요즘, 건조한 손 피부를 그대로 방치 하게 되면 주름이 심해지고 각질이 많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손 소독제에는 알코올 성분이 60% 이상 함유돼 있어 손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면서 손의 수분과 유분을 함께 빼앗아갈 수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 되면 표피의 지질층이 파괴되어 피부 방어력이 떨어지고, 외부 자극에 취약해진다. 

따라서 손 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습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에탄올 농도가 너무 높은 소독제는 피부를 지나치게 자극하므로 60~80% 수준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간혹 손 소독제를 사용한 뒤 핸드크림을 바르면, 소독 효과가 떨어질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 소독제로 이미 소독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보습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 


바셀린·핸드크림 이용한 팩…보습 유지에 도움
또한 손을 자주 씻어 피부가 건조해졌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손에 팩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셀린이나 진한 보습력을 가진 핸드크림 등으로 팩을 하고 숙면을 취하면 손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바셀린에는 ‘페트롤리움젤’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유분막을 형성하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코팅해 보습 유지에 도움을 준다. 

바셀린 손 팩은 비누로 손을 씻고 말린 다음 바셀린을 꼼꼼하게 바른 후 면장갑이나 비닐장갑을 끼고 최소 30분 이상 기다린 후 제거해주면 된다. 이때 손톱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면 손톱의 수분손실도 막아주기 때문에 손 전체의 보습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손 건강 위한 습관’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손 건강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먼저 손을 씻을 때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손을 씻으면 피부 표면의 막이 벗겨져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뜨거운 물을 사용해 손을 씻으면 세균 박멸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세균 제거에 물의 온도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설거지나 빨래를 할 때도 고무장갑을 착용해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건조를 막는 것이 좋다. 요리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위생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마늘, 고춧가루, 파 등의 자극적인 식재료로부터 피부 자극을 줄여줘 손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한 번 건조해지기 시작한 손은 조금의 온도 변화에도 쉽게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력이 좋은 핸드크림을 가지고 다니면서 손 건강에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손 피부를 위한 핸드크림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핸드크림 위드 시어버터 

시어 버터, 오렌지껍질 오일 성분이 건조해지기 쉬운 손에 보습 막을 형성해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는 동시에 영양을 공급하여 손 관리에 도움을 준다. 장시간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하여 젊고 건강한 손 관리에 효과적이다.


한국암웨이 G&H 너리쉬+ 핸드크림 인 더 가든 

버터, 로즈, 레몬&라임 등 3가지 종류의 핸드크림이 1개의 세트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3가지 텍스처와 향기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보습과 영양의 기본적인 기능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자연 유래 성분을 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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