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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음주 당뇨병 예방 (2005-03-29)

알코올 6~48g 마실때 30% 감소시켜

가벼운 음주가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텔담 VU 대학병원의 코펜스 박사 연구진은 15개의 각기 다른 연구를 분석한 결과 가벼운 음주가 술을 전혀 하지 않거나 폭음을 하는 것보다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낮다고 주장했다. 이들 연구진은 1966년부터 2004년 7월 사이에 출판된 제2형 당뇨병과 알코올 소비에 대한 연구 문헌을 분석했으며, 이 연구는 미국, 일본, 핀란드, 한국, 독일, 영국 및 네덜란드에서 실시된 것으로 4~20년 평균 12년간 추적한 남녀 36만9862명 가운데 제2형 당뇨환자 1만1959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분석 결과 하루에 알코올 6~48g 사이를 음주한 가벼운 음주는 제2형 당뇨병 발생이 약30% 감소됐고 하루에 48g 이상 폭음한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과 유사했다. 표준 음주량은 유럽이 알코올 10g, 미국과 캐나다는 12g, 일본이 21g이었다.
송혜숙 기자 기자bellana416@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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