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인재가 경쟁력” (2021-02-17)
코로나19 한파 속 신입사원 100명 채용
코스맥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약 1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의 변화와 정보기술(IT) 산업 경쟁 심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시장에서 리더가 되기 위해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팬데믹 상황에서도 언택트 채용 시스템을 구축해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했다.
코스맥스의 그룹 공개채용 제도는 지난 1995년 처음 시작됐다. 연간 2,000∼3,000명 수준이던 지원자 수는 이제 1만 명을 웃돌고 있으며 경쟁률은 100대 1을 훌쩍 넘기고 있다.
채용 모집 기간에는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인사담당자와 재직자가 직접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선발 과정에서도 온라인 실시간 채용 상담과 다자간 화상 면접을 진행했다.
코스맥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성과 융합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고 환경과 바이오 엔지니어 등 다양한 전공을 보유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올해는 판교 사옥으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부문을 통합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공격적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스맥스그룹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인공지능(AI)과 딥러닝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방식에서도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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