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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화장품 “꼼꼼하게 선택하세요” (2021-05-28)

아기 화장품은 만 3세 이하의 영유아 화장품을 말한다. 영유아용 샴푸·린스·로션·오일 등 목욕용품과 선크림·파우더 등이 해당된다. 영유아 화장품은 특별히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도록 만들어지고 이러한 특성에 적합한 성분을 사용해야 한다.

성인 화장품보다 까다로운 아기 화장품

아기 화장품은 성인용 제품에 비해 자극이 훨씬 적고 향료도 적다. 한국의 저출산 위기에도 아기 화장품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그 규모는 2014년 1,200억 원에서 2018년 2,000억 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아이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요즘 젊은 부모들의 소비문화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나 미세먼지 등 환경요인의 급격한 변화로 아이들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에 노출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영유아 화장품에 관심을 기울이는 부모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다만, 영유아용 화장품이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그리 높지 않아 여전히 성장 잠재율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9 화장품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영유아용 화장품 생산액은 568억 원으로, 전체 생산금액의 0.36%에 불과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그렇다면 영유아 화장품은 어떤 안전기준을 지켜야 할까? 유아기에는 피부 표피층의 면역력의 미성숙으로 인해 방어능력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영유아 화장품은 위생과 보존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여기에 피부의 이물질 제거와 유연효과를 주어 피부마찰을 줄여주며 성인용 제품에 반하여 치유효과와 살균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영유아 관련 모든 제품은 어른의 철저한 관리 하에 사용해야 하고, 제품에 있는 사용 지침을 읽고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 사용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는 사용자는 제품 라벨에 표시된 연락처로 연락을 취해야 한다.

안전하고 순한 식물성 성분 사용한 제품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는 최근 안전하고 순한 식물성 성분을 사용한 베이비 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독한 화학성분이나 불필요한 첨가물 없이 오로지 자연 유래 성분들로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철학을 앞세워 시장에서 수십 년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 하나의 이념은 ‘제품은 반드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농축을 통해 폐기물을 줄여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하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의 코알라 컵스 3종은 가족 중 가장 순수하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아기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안전하고 순한 식물성 성분을 사용한 베이비 제품이다.

먼저, ▲코알라 컵스 베이비 샴푸 앤 워시(티어 프리)는 코코넛 세정 성분이 순하게 클렌징하고, 카렌듈라 성분이 보습, 진정을 도와준다. 사용법은 머리카락과 몸을 미온수로 적신 후, 전용 펌프로 거품을 내어 적당량을 젖은 거즈나 손 위에 올려 살살 마사지하며 닦아 주고 충분히 헹구어 주면 된다.

▲코알라 컵스 베이비 로션은 귀리에서 만든 오트밀 성분이 수분을 더하고, 카렌듈라 성분이 진정을 도와준다. 샤워나 목욕 후 얼굴과 전신에 마사지하듯 골고루 발라주어, 아기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보호해 준다.

▲코알라 컵스 베이비 크림(무향)은 미네랄 성분인 징크옥사이드와 카렌듈라 성분이 아기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하고 피부 진정을 도와준다. 물기가 없는 상태의 바디 피부에 수시로 발라 마사지하여, 자극 받은 아기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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