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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고민은 되는데, 왜 관리엔 소홀할까? (2021-10-29)

‘머리발’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이 좋아지고, 나빠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시 말해 머리카락은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는 뜻이다. 과거에는 ‘탈모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쯤으로 여겼으나, 식습관, 스트레스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최근에는 젊은층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자리 잡았다.


10명 중 6명 탈모 고민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탈모 진료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은 국민은 109만 명을 넘어섰고, 연령별로 30대(23.4%), 40대(22.1%), 20대(19.8%) 순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장년층만의 고민으로 여겨졌던 탈모가 2030세대로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암웨이가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와 함께 전국 20~50대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인 두피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10월 7일 발표했는데 여기에서도 이러한 사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들 응답자 중 10명 중 6명이 탈모(27.8%), 힘없는 모발(19.9%), 머리숱 적음(16.3%)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민의 연령대가 낮아진 것도 주요 특징이다. 20대(25.3%)와 30대(22.8%)에서도 가장 큰 두피.모발 고민으로 탈모를 꼽은 응답률이 적지 않았고, 탈모 및 두피 고민의 시작 시기를 묻는 질문에도 20대가 28.7%로 가장 높았으며, 30대도 26.7%에 달했다.

응답자 대부분이 탈모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지만, 실천 의지는 비교적 약했다. 주기적으로 두피 관리를 실천하는지 묻는 질문에 부정 의견(79.3%)이 긍정 의견(20.7%)의 약 3.8배를 기록했다. 따로 관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여긴다는 답변이 38.8%에 달했으며, 정보 부족(33.8%), 비용 부담(31.7%)이 다음으로 꼽혔다.

평소 두피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 중 과반 이상은 한 달 평균 1시간 미만, 5만 원 미만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실천하고 있는 두피 관리 방법(중복 응답)은 기능성 샴푸(67.4%)나 관련 헤어 제품(58.2%) 유형이 주를 이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두피가 제2의 피부라는 말이 나올 만큼 두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샴푸뿐만 아니라 뿌리는 화장품,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갖는 고민에 따라 제품에 대한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모의 마음으로… 무럭무럭 자라다오


▲한국암웨이_새티니크 스캘프 뉴트리션 레이저 L400

헬멧형 디바이스 ‘레이저 L400’은 안쪽 면에 부착된 레이저와 LED로 구성된 총 400개의 광원이 깊숙이 침투해 두피를 자극시켜 준다. 하루 약 10분 머리에 착용해 사용하며, 사이즈 조절 다이얼이 부착되어 한 제품을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다. 착용 감지 센서를 달아 안전성을 고려했고, 쿨링 시스템과 더불어 레이저·LED 배열 기술은 특허 출원을 마쳤다.


▲에이필드_R1헤어스마일 샴푸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해 만든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마일드한 세정력으로 깨끗한 두피와 모발로 가꿔준다. 무엇보다 탈모 증상 완화에 효능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인삼, 당근, 천궁, 상백비, 목단피, 창포, 쑥, 홍삼 등 19가지의 한방성분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성추출물과 하이드롤라이즈드케라틴이 함유돼 있다.


▲주네스글로벌코리아_RVL 스칼프 인퓨젼 트리트먼트

끈적임 없이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더욱 짙고 풍성한 모발로 가꿔주는 두피 영양 공급 트리트먼트이다. 시중의 트리트먼트와는 달리 헹굴 필요가 없다. 원하는 두피 부위에 2~3번 펌핑하여 손가락 끝으로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된다.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빠르게 영양성분이 흡수되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트루진스_오보덤쉴드

오보덤쉴드의 주원료인 난각막은 달걀의 생명력과 신선함을 유지시키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난각막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글루쿠사민, 콘드로이친 황산염 등 피부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여기에 체내 콜라겐 합성을 원활하게 하며 두피 건강, 탈모 개선, 건강한 손발톱을 위한 비오틴이 함유되어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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