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토코리아-경기대학교, 산학협력 체결 (2021-11-30)
8,800만 원 상당의 실험실 소모품 기부로 실험 활동 지원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 경기대학교 융합과학대학 조동현 학장, 바이오신약 특성화 사업단 김재수 단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아반토코리아는 국내 바이오 의약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사회 내 대학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기대학교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및 현장 연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컨텐츠 공동 개발 ▲재학생 현장 실습 기회 제공을 포함한 인적 교류 ▲아반토 연구원들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온·오프라인 강의 제공 ▲공동 연구 가능성 및 학습 정보 공유 기회 확대 ▲ 학부생들과 연구원들의 실험 활성화를 위한 실험실 소모품 기부 등을 포함한다. 특히 아반토코리아는 금번 협약식을 기념하며 VWR 브랜드의 세포 배양 플레이트 및 접시, 세포 배양병, 세롤로지컬 피펫 등 8,800만 원 상당의 실험실 소모품을 기부했으며 이는 아반토의 직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기관인 ‘아반토 파운데이션(Avantor Foundation)’의 지원 하에 이뤄진 것이다.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지역 사회 내 우수한 대학과의 협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의약품 관련 연구 성과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산학협력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이에 경기대학교 융합과학대학 조동현 학장은 “대면 수업에서 사용되는 소모품들이 상당히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협약식과 함께 기증된 물품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대학교 바이오신약 특성화 사업단 김재수 단장은 “이번 협약은 아반토와의 지적, 인적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향상된 학습 기회와 연구 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도 난치병 극복 및 인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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