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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채나는 피부를 원한다면, 붙여라! (2022-01-21)

하루에 한 번 마스크팩을 붙이는 ‘1일 1팩’ 시대다. 마스크팩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케어할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피부숍을 방문하기가 꺼려지는 요즘 같은 때에는 필수 아닌 필수. 그러나 무턱대고 사용하는 것보다 마스크팩에 대한 정보를 알고 사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마스크 시트의 차이
마스크 시트 종류는 보통 부직포, 면, 하이드로겔, 바이오셀롤로오스로 나눌 수 있다. 저렴하고 가장 보편화된 마스크 시트는 부직포로, 오래전부터 사용됐다. 면의 경우엔 자극이 덜하지만 흡착력이 떨어진다.

하이드로겔 시트는 얇은 막에 앞, 뒤로 제품의 주요성분 물질을 농축시킨 겔이 묻어 있다. 흡착력이 면과 부직포에 비해 뛰어나며, 시트가 피부에 닿으면 겔이 피부에 녹아 스며드는 형태이다. 바이오셀롤로오스는 코코넛 과일수 추출물을 발효시켜 만든 식물성 소재 시트로 붙였을 때 밀착력이 좋다. 약간 투명하고 미끄덩거리는 촉감으로 흡사 젤리를 연상시킨다.

효과 두배 올려주는 ‘꿀팁’
팩을 하기 전 꼼꼼히 세안한 다음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 결을 정리한 다음 사용 하면 효과가 더 좋다.

가장 중요한 팁은 마스크팩 뒷면에 적힌 권장 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팩을 오랜 시간 하면 피부에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팩을 한 채로 잠이 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권장 시간 이상으로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으면 시트 마스크에 있는 성분이 건조돼 증발하면서 시트가 마르기 시작한다.

시트가 마르면서 피부 표면이 수분까지 빼앗아 피부 표면은 오히려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부분 마스크팩은 15~20분 동안 사용할 것을 권장하지만 팩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아무리 자극성이 적은 천연 팩이라도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는 지나치게 오래 붙이고 있거나 밤새 붙이고 자는 것을 피하고, 권장 시간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전에 스팀타월을 얼굴에 잠시 얹어 두면 마스크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 모공을 열어 마스크팩의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기 때문이다.

보관할 때는 서늘한 곳에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팩을 세워 보관하면 에센스 안의 유효성분이 아래로 쏠려 마스크팩 시트 윗부분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쿨링 효과를 기대한다면 냉장고 안에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때로는 휴식도 필요해
유명 연예인의 피부 비결로 ‘1일 1팩’이 알려지면서 마스크팩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일주일 단위로 총 7개의 마스크팩을 하나의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피부에 과도한 영양을 주는 것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팩 사용을 멈추고 휴식을 주는 것도 트러블 완화에 도움이 된다. 고농도의 성분이 함유된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대신 보습 위주의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

이 제품 어때요?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
딥 마린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 마스크

식물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간직한 시트 마스크다. 식물 추출 성분들이 영양을 공급하고, 이 성분들이 스킨 케어 루틴을 일반적이지 않은, 새로운 수준의 에이지 디파잉 단계로 높여 준다.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줄 뿐만 아니라,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어 얼굴 피부의 거칠고 고르지 못한 결을 탄탄하고 광채나도록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또한 에센스가 가장 높은 농도로 피부에 흡수되어 최적의 효능을 얻도록 특별히 고안된 유기 섬유 소재를 사용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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