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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능식품연구원, ‘패스트트랙’ 도입 (2022-05-10)

식품·건기식·첨가물 등 2~5일 내 신속 검사 가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원장 양주홍, 이하 연구원)은 의뢰 기업의 만족도와 검사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속 검사 서비스인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현재 7~10일 소요되던 검사 기간을 2~5일 이내로 절반가량 단축할 방침이다. 검사 기간은 의뢰 기업별 협의에 따라 상이하다.


패스트트랙은 ▲식품 ▲건강기능식품 ▲첨가물 ▲농산물 ▲화장품 ▲방사선조사식품 등의 참고용 및 제출용 검체만 적용 가능하다. 또, 공정서상 분석법이 등록되어 있는 항목만 검사할 수 있고, 품목제조신고용 및 자가품질위탁용, 수입식품은 해당되지 않는다.


양주홍 연구원장은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을 통해 검사 기간을 최대로 단축하고 의뢰 기업에 대한 적극적 기술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검사 품질과 만족도를 지속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 지정 식품위생검사기관인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위탁시험검사와 위생사업, 개별인정 등 연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고, 이듬해 식품·화장품·미생물 분야로 재인정을 받으며 대외 경쟁력을 높였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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