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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국제 척추 전문의 교육센터 개소 (2022-05-13)

멕시코 의료진 6인이 방문해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참관 및 교육 이수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국제 척추 전문의 교육센터(International Spine Education Center)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5월 13일 밝혔다.


‘K-의료’의 위상이 높아지며, 한국의 의료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 의료진이 늘고 있다. 지난 4월 6일에는 스위스 의료진 2인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윤강준 대표원장의 수술을 직접참관하고 술기를 배웠다. 또한 같은 달 18일에는 중국 의료진 50명을 대상으로 양방향척추내시경 온라인 강좌를 진행했다. 연자로 참여한 윤 대표원장은 강남베드로병원에서 보유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치료 노하우를 실제 수술케이스와 영상을 활용해 생생하게 전달하여 중국 의료진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질의응답 순서를 가지며 양방향척추내시경,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에 대한 참여 의료진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다수의 강연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척추 전문의 교육센터(International Spine Education Center)를 개소, 5월 16일에는 멕시코 의료진 6인이 강남베드로병원에 방문하여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교육 과정(International UBE Training Course)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6일~19일 총 4일에 거쳐 진행된다.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은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법으로서 치료 부위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 두 개를 뚫어 한쪽에는 내시경을, 다른 한쪽에는 수술 기구를 넣어 시행하는 수술이다. 초고화질 내시경으로 좁아진 척추관과 주변 신경 및 미세 혈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진행한다. 때문에 건강한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통증 유발 원인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1cm 미만의 작은 절개를 만들기 때문에 별도의 수혈이 필요 없다. 뿐만 아니라 감염〮합병증의 위험을 현저히 낮추어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게도 안전한 수술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의 수술을 참관하며, 총 4일에 걸친 교육을 통해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전반을 심도 깊게 배울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자국으로 돌아가 강남베드로병원에서 받은 교육 수료증을 자신의 병원에 걸고 환자들을 치료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2003년 인공디스크 국제 전문의 수련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내시경 시술 국제 전문의 수련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윤강준 대표원장은 “의료인으로서 환자를 살리는 술기를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국제 척추 전문의 교육센터(International Spine Education Center)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켜, 특화된 척추 치료방법 및 올바른 척추 치료정보를 국내〮외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의 국제 척추 전문의 교육센터(International Spine Education Center)는 혁신적인 의료 기기 제조 기업 엔도비전과 함께 한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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