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 운영 (2022-08-01)
식약처와 연계해 아시아 국가에 대한민국 식품안전 노하우 전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HACCP인증원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약처 공적개발협력(ODA)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인적자원 교류 사업과 식품수출업체 대상 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연수생 소속기관은 베트남의 식품안전국(VFA) 및 인도네시아의 표준청(BSN)·식약청(BPOM)이며, 식품안전 분야 실무 공무원인 만큼 식품안전관리 중심으로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주요 수출국 공무원에게 우리나라 식품안전 관리제도의 이해를 높여 비관세장벽을 해소하고, 식품분야 안전관리에 대한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체계의 이해 ▲위해예방관리계획 ▲HACCP 시스템 ▲식품 기준·규격 체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 ▲스마트 HACCP의 이해 등으로 진행된다.
조기원 원장은“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식품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국가 간 기술협력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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