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 전국 공급 (2022-08-16)
8월 10일부터 보건소 및 전국 주요 병·의원 접종 가능
사노피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지난 8월 10일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를 전국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2022∼2023 절기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이 필요한 이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자사의 독감 백신을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공급했다. 이에 따라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국가 예방접종 실시기관인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소아·임신부·기저질환자·고령자 등 독감 고위험군을 포함한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1만 3,000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한 4가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영유아, 심혈관질환 환자, 임신부만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효능∙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유하고 있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인플루엔자 사업부 총괄 우재경 실장은 “호주 등 남반구 국가에서 올해 독감 유행이 현실화된 가운데, 한국에서도 독감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올 시즌 독감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만성질환자 고위험군을 비롯해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이 적기에 독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빠르게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국내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독감은 매년 겨울철마다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폐렴, 심혈관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증가시킨다. 독감에 걸린 만성질환자는 독감 감염 이전에 비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입원율이 6배나 되었으며, 독감 유행시기에 당뇨병 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6배 이상 입원이 많았고, 5~15% 이상 사망률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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