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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스토어, 아기욕조 클리너 선택팁 Best 3 제안 (2022-09-22)

포함 성분, 알러지프리 인증 등 확인 필요… 전성분 공개된 클리너 추천

종합 헬스&웰니스 플랫폼 온누리스토어(대표이사 박효수)가 필수 육아용품인 아기욕조의 위생을 챙기기 위한 클리너 선택법을 제안한다.


욕조는 습도가 높은 욕실에 두는 특성상 세균이 생기기 쉽고, 번식한 세균은 피부질환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기욕조는 아이가 하루 일과 중 반드시 접촉하게 되는 대표적 용품이므로, 물로만 세척하는 것이 아닌 세균까지 없앨 수 있는 전용 욕조 클리너를 활용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동반되는 것이 좋다.


먼저 클리너를 고르기 위해서는 구매자가 제품 성분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생활화학제품은 국내법상 전성분 공개 의무가 없어 자발적인 확인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환경단체 EWG(Environment Working Group)에서 가장 낮은 유해성을 보증하는 ‘그린(Green)’ 등급 제품인지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비건 인증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알러지프리(Allergy Free)’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아기 피부는 성인 피부보다 얇아 환경 변화에 더 민감하고, 작은 자극에도 알러지 반응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글로벌 알러지 테스트로는 피부에 제품을 누적 사용해 알러지 여부를 확인하는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가 있다. 그러나 높은 시험 비용으로 국내 생활용품에는 잘 진행되지 않고 있어 소비자의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무(無)락스 여부와 함께 독한 냄새를 동반하지 않는지 살펴보자. 가정용 락스에 쓰이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이 포함된 세정제의 경우 살균력은 뛰어나지만, 특유의 독한 냄새를 동반하며 인체에 유해한 소독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호흡기 질환 및 화학적 화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클리너 구매 시 이 점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온누리스토어는 판매 중인 ‘에티튜드(ATTITUDE)’ 아기 욕조 클리너의 전 성분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WG 그린 등급을 획득한 해당 제품은 ‘차아염소산나트륨’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최대한 배제했으며, 식물 등 자연성분을 주로 활용해 아기용 변기, 샤워핸들 등 각종 육아용품의 세척에도 용이하게 쓸 수 있다.


온누리스토어 관계자는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이들 피부 및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욕조와 화장실 타일 등도 쉽게 상할 수 있다”며, “아이를 위한 제품인만큼 충분한 세척력과 함께 생소한 화학물질과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은지 반드시 구매 전 확인할 것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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