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건강을 더욱 신경써야 할 시기가 돌아오면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 높아진다. 아이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고려하여 즐겁고 맛있게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을 수 있도록 만든 다양한 키즈용 젤리 건강기능식품들을 살펴보자.

천호엔케어 ‘젤리빈 멀티비타민’

천호엔케어 ‘젤리빈 멀티비타민’은 성장기에 필요한 비타민 A, B, C, E 등을 포함해 비오틴, 엽산, 나이아신 등 총 10종의 비타민을 함유했다. ‘젤리빈 멀티비타민’은 새콤달콤한 과일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제품 한 통에 라즈베리, 사과, 오렌지의 세 가지 맛 젤리가 들어있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전문 제조시설에서 엄격한 관리 하에 생산된 독일산 비타민을 원료로 사용해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젤리빈 멀티비타민’은 아이들도 쉽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맛과 모양, 식감을 살린 제품”이라며, “다가올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에 맞춰 설계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노비스 ‘키즈 츄어블 오메가3’

오메가 3는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있어 정제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정제를 먹이기는 쉽지 않다. 이에 세노비스는 어린이용 오메가3와 베타카로틴을 함유한 젤리 형태의 ‘키즈 츄어블 오메가3’를 선보이고 있다. 네 가지 귀여운 바다동물 모양의 오렌지맛의 캡슐형 젤리로, 유효성분은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어류에서 추출한 피쉬오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한화제약 ‘수퍼 이뮨젤리 프리미엄’

아연 또한 쓴 맛이 느껴질 수 있어 보통 정제로 섭취하는 성분이다. 아연과 비타민D를 함유한 한화제약의 ‘수퍼 이뮨젤리 프리미엄’은 포도맛과 비슷한 엘더베리를 추가해 쓴 맛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을 부원료로 넣었다. 촉촉한 수분젤리로 말랑말랑한 식감이 특징인데다 얼려 먹을 수도 있어 기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먹는 즐거움까지 챙겼다.

바이오메라 ‘쾌변젤리 푸푸대장 포도맛’

아이들의 장 건강을 위한 제품도 있다. 특히 편식이나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어린 아이임에도 장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가 있다. 바이오메라 ‘쾌변젤리 푸푸대장 포도맛’은 옥수수 전분을 가열하여 얻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잘 녹는 식이섬유로 배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포도농축액, 푸룬농축액, 프락토올리고당을 부원료로 사용해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즐기며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