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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한민국, 식약처가 함께합니다” (2023-05-12)

식약처,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12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2년부터 514일을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 경영으로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 식품안전 국가정책 방향 개발과 발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 전남대학교 전우진 교수와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오뚜기 정승현 전무에게 포장을 수여하는 등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또한
,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홍보관에서 다양한 식품안전정보 등을 큐알(QR) 코드로 제공하는 디지털 식품 플랫폼(K-Food D·N·A)과 사람이 하던 서류검사를 디지털 자동심사로 전환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인 수입식품전자심사시스템(SAFE-24) 등 디지털 기반 식품 안전 관리체계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저장하고 위·변조를 방지하는 스마트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스템과 매장 내 계산대에서 위해식품을 자동으로 판매 중지시키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아시아
·태평양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에 참석한 중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규제기관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내 식품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식품업계 실무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오유경 처장은
올해는 식품안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식약처가 승격된지 10년이 되는 해에 맞는 식품안전의 날이라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급격히 발달하는 과학기술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식품행정의 디지털 대전환, 식품분야 글로벌 협력 강화, 안전한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여 식품안전의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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