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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모공 보일라 (2023-05-26)

▷ 사진: 게티이미지프로
 

여름이 다가오면서 눈에 띄게 넓어진 모공과 번들거리는 피부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껍질 벗긴 하얗고 뽀얀 계란처럼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순 없을까. 한번 탄력을 잃고 커진 모공을 되돌리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 전에 쫀쫀하고, 탄력있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름은 모공의 적

모공은 털이 자라나는 구멍으로 모공을 통해 피지샘에서 분비된 피지들이 밖으로 배출된다. 보통 0.02~0.05mm 정도의 크기로 얼굴에만 약 2만 개가 넘는 모공은 적당량의 피지를 생성하고 유분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하는 막을 형성해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막는다. 하지만 모공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모공 관리는 중요하다.
 

여름에는 특히 모공 관리에 힘써야 하는데, 온도가 1도 오르면 피지 분비는 10%가량 증가하기 때문이다. 높은 기온과 습도는 피지샘의 활동을 왕성하게 만들고, 과하게 분비된 피지는 노폐물과 함께 축적돼 모공을 넓히는 원인이 된다.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모공 자체에는 근육이 없기 때문에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가 모공을 지지하게 되는데, 피부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 모공 지지력이 약해지면서 자연스레 모공이 넓어지게 되는 것. 여기에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까지 더해지면 우리의 모공은 속수무책으로 넓어질 수밖에 없다. 

 

모공 지킴이 1 생활습관

모공을 지키는 첫 번째 방법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는 무너지고 이로 인해 피지를 분비하는 호르몬이 증가한다.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모공이 넓어지기 쉬우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이나 자신만의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물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공 지킴이 ? 식습관

바른 식습관도 중요하다. 유제품이나 흰 빵, 정제된 쌀,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등은 모두 피지 분비량을 늘리는 음식들이다. 되도록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튀긴 음식은 피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충분한 식사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하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이 생기기 쉽고, 각질이 모공을 막아 넓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모공 지킴이 ? 꼼꼼한 세안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세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폼클렌저를 선택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하고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낸다. 일주일에 한두 번 피부 상태에 맞춰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도 좋다. 세안 후에는 충분한 보습으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며, 평소 피지 분비가 많은 편이라면 여드름과 트러블을 유발하는 코메도제닉(Comedogenic)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다. 

 


쫀쫀한 모공을 잡아주는 멀티아이템
 

지쿱 케어셀라 티 토너 - ‘NAD, NR, NMN’ 텔로미어 성분과 한국의 자연 소재 ‘구실사리’를 응축한 제품으로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보인다. 5종의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노화로 인해 약해진 피부를 빈틈없이 케어하고 피부결을 강화시키며 피부 친화적인 성분으로 구성하여 모든 피부에 적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인큐텐 에끌레어 프레스티지 안티에이징 크림 - 미스트, 세럼, 앰플, 크림을 따로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의 기둥 역할을 하는 콜라겐을 묶어 지지하는 엘라스틴 성분이 모공을 탄력있게 잡아주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아데노신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정해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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