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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니서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연구 거점 확보 (2024-02-13)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재생의료 시장 공략 성공적 첫걸음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의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LOL)’ 허가를 취득했다고 213일 밝혔다.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시설에 대한 허가다
. 인도네시아 보건부(MOH)와 식약처(BPOM)가 시설의 위생, 안전, 품질 관리와 관련한 공정 전반의 역량 검증을 비롯해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승인한다. 현재까지 허가를 획득한 기업은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총 11곳이다.


줄기세포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고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세포로 손상된 조직
, 장기를 재생하는데 꼭 필요하다. 대웅제약은 이번 줄기세포 처리시설허가 취득을 통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현지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재생 의료 선도라는 비전하에
2012년부터 현지 정부 및 산업 관계자와 동반 성장을 이어왔다.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는 대웅제약이 현지 재생의료 및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 2021년에 설립된 법인으로 자바베카 산업 지역 내 치카랑에 세포치료제 생산공장 화장품 생산공장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는 대웅제약 용인세포치료센터가 보유한 줄기세포 임상, 연구, 생산 전 단계에 걸친 고도화된 개발 기술을 집약한 시설이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최신 전문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이전하고 용인세포치료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 재생의료 산업의 동반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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