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코핏, 1.5만명 이상 혈당 개선 효과 입증 (2024-11-01)
혈당 스파이크 사용자 65% 감소 경험
랜식(대표 양혁용)이 AI 기반 혈당 관리 솔루션 ‘글루코핏’의 지난 2년간의 데이터를 발표했다.
랜식이 발표한 2023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추산한 데이터에 따르면, 글루코핏은 약 2년간 수집한 4천만 건 이상의 혈당 데이터와 45만 건의 음식, 운동 수면 등 라이프 로그(Life log)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관리법을 제공해 일시적인 개선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혈당 관리에 기여했다.
이 기간 평균적으로 사용자의 50% 이상이 혈당 스파이크 감소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7월과 8월 들어서는 사용자의 65%가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의 최고 혈당 수치는 평균 10mg/dL 감소하며, 글루코핏을 통해 사용자들의 건강 상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장기 사용자 추산 기간인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분석에서도 장기 사용자들은 단기 사용자에 비해 평균 및 최고 혈당이 약 20% 더 감소해 장기 사용 시에 혈당 개선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대별로도 모든 연령대에서 혈당 스파이크 횟수가 개선됐다. 특히 40대 사용자의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성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여성은 지난해와 비슷한 개선 효과를 보인 반면, 남성 사용자의 평균 혈당 개선효과는 -2.14mg/dL에서 -10.23mg/dL로 전년 대비 약 5배 개선됐다. 최고 혈당 역시 -13.16mg/dL에서 -26.9mg/dL로 약 2배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관리 측면에서도 몸무게를 가장 많이 감소한 사용자의 체중은 14.6kg였으며, 가장 많이 감소한 체지방률은 9.1%였다.
랜식 양혁용 대표는 "혈당 스파이크 감소와 장기 사용자의 두드러진 개선 효과는 사용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앞으로도 글루코핏의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더욱 정교화 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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