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크림 듬~뿍 발라도 피부 당기는 이유 (2022-09-29)
나는 속건조일까?
환절기에 피부가 갑자기 건조해졌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미 피부는 여름 동안 각종 외부 자극에 의해 지쳐 있는 상태이다. 스킨케어 제품을 발랐는데 건조함이 느껴지거나 피부 안쪽에서 건조함에 의해 쓰라림이 느껴진다면 당신의 피부는 이미 속건조를 경험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수분크림, 수부지(수분부족지성)크림 등을 아무리 발라도 건조하다고 느껴지고 피부 당김을 경험하는 것이 ‘속건조’다.
피부 장벽은 세라마이드로 이루어졌는데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수분 보호막의 역할을 한다. 세라마이드가 부족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표피층은 손상을 입고 예민해지며 진피층 아래로는 수분이 증발해 속건조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속건조를 해결하기 위한 홈케어로 앰플·에센스·크림 등 보습제를 사용하더라도, 이 피부 장벽을 넘어 내부까지 보습 성분을 전달하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결국 피부 겉을 아무리 촉촉하게 관리해줘도 피부 속부터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없게 된다.
각질 제거 후 보습해줘야
스킨케어 단계 중 맨 처음으로 먼저 토너 제품을 사용해 피부 결을 정리해 줘야 한다. 토너 액을 손에 묻혀 바르기보다는 화장솜이나 패드를 사용해 얼굴을 닦아내듯이 한결 한결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토너 패드는 얼굴에 수분 충전을 골고루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패드로 피부 결을 따라 닦으면 각질 제거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보습크림은 내 피부가 지성인지 복합성인지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피부가 얇아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와 입가는 아이크림으로 한 겹 더 보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를 위해 평상시 수시로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화분이나 가습기로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재생을 하는 시간인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해주는 습관은 피부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 중 하나다.
피부에 보습을 충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가 수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각질 제거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환절기에는 특히 각질이 급격히 많아지는데 이를 제거하지 않고 수분 충전을 하려고 하면 흡수가 되지 않는다. 또한 과다한 각질은 유수분 공급을 방해해 속건조를 유발한다. 각질을 제거한 후 보습제를 바르면 흡수율이 높아졌다고 느끼는 이유다.
토너 패드를 선택할 때는 수분 공급과 동시에 각질 케어가 가능한 듀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 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 Barrier짋)의 ’인텐스 모이스처 토너 패드‘는 피부에 매끈하고 촉촉한 수분 광채를 선사한다. 크기가 각기 다른 8중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엑토인 성분과 판테놀 성분이 피부 속 수분 보유력을 높여 속 건조를 완화해 준다. 또한 LHA, PHA 성분이 불필요한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해 주고 데일리 각질 필링이 가능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브랜드 닥터지(Dr.G)가 건조한 민감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는 속보습 진정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을 출시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은 누적 판매량 1,100만 개를 돌파한 닥터지 베스트셀러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주축으로 한 레드 블레미쉬 라인업 신제품이다. 당기고 건조한 민감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아쿠아 병풀과 5-시카좀(5 CICA SOME)을 함유해 피부 속 2.5mm까지 속보습을 개선해주며 속당김과 가려움, 건조로 인한 자극도 진정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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