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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초음파 진단기기 ‘RS85’ 출시 (2017-11-24)

“영상 성능과 사용 편의성 대폭 향상”


삼성메디슨이 영상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 기기 ‘RS85’를 11월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에 따르면 RS85는 전 세계 대형병원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연구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MV-Flow™(엠브이 플로우)와 S-Shearwave Imaging™ (에스 쉬어웨이브 이미징)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MV-Flow™는 기존의 도플러 초음파 검사로 측정하지 못했던 미세혈관 조직의 혈류 흐름까지 보여줘 병변 확인에 도움을 준다.

S-Shearwave Imaging™은 초음파 횡파 탄성을 이용해 인체 조직의 탄성도를 정량화한 임상진단 지표를 만들어 간경화나 종양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기능 측면에서는 조영제 영상으로 혈류 흐름이나 병변을 진단하는 CEUS+(시이유에스 플러스)는 다양한 프로브(Probe,탐촉자)를 활용하여 진단할 수 있는 범위를 간, 유방 외에 소아 진단까지 확장했다. 여기에 MRI, CT 등의 타 영상 진단기기의 영상과 초음파 영상을 정합하여 동시에 비교 분석할 수 있는 S-Fusion™(에스 퓨전) 기능도 간, 신장에서 전립선까지 진단 범위를 확대했다.

사용성 측면에서는 기존 모델 보다 관절 가동 범위가 더욱 넓어진 Monitor Arm(모니터 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조작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기능이 추가돼 초음파 검사자의 작업 피로도를 낮추고 스캔 시간까지 단축해준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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