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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 (2019-07-12)

신약 기술이전 계약 유한양행 평판 급상승

7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결과, 1위 셀트리온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3위 유한양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의 110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106만 2,227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5,725만 7,895개와 비교하면 6.64%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이번 조사에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가 적용됐다.

이번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셀트리온헬스케어, 동성제약, 종근당, 대웅, 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광동제약, 압타바이오, 메지온, 한미사이언스, 셀트리온제약, 현대약품, 코미팜, 제일약품, 대화제약, 한독, 한올바이오파마, 동국제약, 하나제약, 제일바이오, JW중외제약, 부광약품, 서울제약, 일동제약, 휴온스, 우리들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1위 셀트리온은 ▲참여지수 178만 8,153 ▲소통지수 105만 7,962 ▲커뮤니티지수 37만 6,081 ▲시장지수 536만 2,434를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는 858만 4,63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30만 2,708과 비교하면 3.40% 상승한 수치다.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참여지수 43만 4,891 ▲소통지수 31만 9,419 ▲커뮤니티지수 24만 5,692 ▲시장지수 420만 4,108를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는 520만 4,110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455만 3,348과 비교하면 14.29% 상승했다.

3위를 차지한 유한양행은 평판지수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유항양행은 ▲참여지수 262만 2,542 ▲소통지수 53만 2,631 ▲커뮤니티지수 24만 4,867 ▲시장지수  62만 1,82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02만 1,8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2만 459와 비교하면 무려 204.58% 상승한 수치다.

이는 최근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1조 원대 비알콜성 지방간염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어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참여지수48만 8,842 소통지수 41만 8,646 ▲커뮤니티지수   16만 9,640 ▲시장지수 165만 5,920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273만 3,047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79만 4,535와 비교하면 52.30% 상승했다.

5위 동성제약은 ▲참여지수 99만 4,080 ▲소통지수 29만 8,761 ▲커뮤니티지수 20만 1,335  ▲시장지수 10만 8,281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60만 2,456을 기록,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4만 9,649와 비교하면 88.60%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7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셀트리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5,725만 7,895개와 비교하면 6.6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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