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의 착용도 길어짐에 따라 여드름, 뾰루지 등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하는 동안 생기는 땀, 노폐물로 인해 여드름 발생이 심하자 ‘마스크네(마스크+여드름을 뜻하는 단어 아크네)’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왜 생기는 것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수분, 피지, pH, 피부온도 등 상승이 원인

국내 설문조사 플랫폼에 따르면 20∼34세 성인 2,000명 중 63.8%(1,277명)가 마스크 착용에 따른 뾰루지, 여드름 등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왜 마스크를 착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걸까?

이에 대해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유광호·김범준 교수와 한혜성 전공의 연구팀이 최근 의료 종사자들의 안면 마스크 착용 후 피부에 미치는 생화학적 변화 영향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용 마스크 또는 보건용 마스크(KF94 mask)를 착용하기 전과 후에 피부수분량, 피부홍반 등의 변화를 측정해 피부에 미치는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마스크 착용으로 노출이 되지 않은 양볼 및 코끝에서는 마스크 착용 시 노출 뷔이인 이마 및 미간에 비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수분량, 경피수분손실량, 피부홍반, 피지분비량, pH 및 피부온도가 모두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러한 변화는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커졌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한 것보다 변화 정도가 심했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로써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안면 마스크의 장시간 착용에 따른 피부의 생화학적 지표에 유의미한 변화가 유발됨을 확인했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한혜성 전공의는 “장시간 안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안면 부위에 소양증과 염증성 병변 등 일명 뾰루지와 같은 모낭염과 피부 트러블을 호소해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이러한 발생 원인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 얼굴에 잘 맞는 안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2시간마다 마스크를 다시 벗었다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스킨케어 매일 사용 ▲저자극‧약산성 클렌저 사용 ▲뜨거운 물, 에탄올 또는 피부 자극 제품 ▲마스크 착용 최소 1시간 전 기름기가 덜한 보습제 사용 등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관리 제품은?

특허받은 기술로 국내에서 만들어진 루비메디컬 마스크는 청색광, 적색광, 근적외선의 파장을 구현해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의료기기다. LED 빛은 피부 속에 침투해 식물의 광합성과 동일한 작용을 하고, 빠르게 증식된 세포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해 피부 탄녁과 재생, 상처, 치유를 촉진시킨다. 청색광은 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파장의 특성을 가져 여드름, 피지, 각질 개선에 도움을 주며, 적생광은 피부재생 치료를 위한 파장으로 탄력, 재생, 상처치유 및 일광화상 치료에 도움을 준다.

지쿱_클리네(CLEANE)

여드름 치료 의료기기로 블루라이트 470nm 에너지와 열 충격(Thermal Shock) 등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여드름 개선 효과 평가 시험(클리네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여드름 홍반이나 농이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으며 식약처로부터 공식적으로 2등급 여드름 치료기로 인정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으로 초기진행 여드름은 물론 화농성 여드름도 관리할 수 있으며,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도 사용 가능해 잦은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