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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헬스디깅족' 공략 나선 건기식업계 (2024-03-28)

일상 속 활력부터 목, 관절 건강까지 다양한 테마

기온이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서 등산을 하거나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등 야외·레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며, 미세먼지가 자주 끼는 봄철 날씨는 호흡기 및 알러지 질환에 좋지 않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봄철 야외·레저 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고자 하는 '헬스디깅족'의 더욱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일상 속 활력부터 목 건강, 관절 건강까지 다양한 테마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봄이 되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비타민·무기질의 소모량도 많아진다. 이로 인해 우리 몸에 영양소가 부족해져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고, 면역세포 기능 역시 저하될 수 있다. 일상 속 활력과 에너지 보충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려은단의 '멀티비타민 올인원'은 한국인 식습관과 영양에 최적화된 설계로 2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하루 1알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활력 비타민B군의 함량을 높여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잃기 쉬운 일상 속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글로벌 비타민 원료 회사 DSM사의 비타민·미네랄 원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체내 활성·흡수력이 좋은 비타민D3, 소화·흡수에 용이한 식물성 해조칼슘 등 원료 하나하나 까다롭게 엄선했다.

건조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의 대기는 장기간 야외 활동 시 목과 기관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호흡기 점막이 마르게 되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해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고,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안국약품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더풀 배도수 젤리'를 출시했다. 예로부터 기관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품들을 활용, 100% 유기농 배 농축액, 국내산 도라지, 수세미오이 원료를 주 원료로 삼았다. 여기에 당 대신 사양벌꿀로 맛을 내 어린이 무설탕 건강간식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관절을 갑자기 쓰게 되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등산과 사이클, 스포츠 등 활발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헬스디깅족에게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운 관절 및 연골의 손상은 특히 치명적이다.
 

GC녹십자웰빙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을 활용한 '관절연골엔 구절초'를 선보이고 있다. 구절초 원물을 2500% 농축하는 신기술을 활용해 핵심 성분 리나린(Linarin)을 고농도로 담았으며, 100% 식물성 원료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고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도 봄철 건강을 겨냥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야외 활동하기 좋은 쾌적한 봄, 건강기능식품을 적절히 섭취하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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