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600여 곳 점검 (2024-04-08)

식약처, 홍삼·프로바이오틱스 등 유통단계 수거·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48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기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 위주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와 수입 제품의 통관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


점검 결과
,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 온라인 상의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HOT NEWS 더보기

마케팅신문
다이렉트셀링

오늘의 날씨 및 환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