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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틱스, 구강유산균 면역기능 향상 (2024-04-19)

인체적용시험 국제학술지 게재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는 독자개발 구강유산균 균주인 ‘Weissella cibaria CMS1(oraCMS1®)’가 구강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구강미생물 군집의 다양성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권위있는 SCIE급 국제학술지 ‘FOOD & FUNCTION’ 4월호에 게재됐다.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수행된 이번 인체적용시험 연구는 건강한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oraCMS1®의 섭취를 통해 구강 내 각종 지표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oraCMS1® 섭취 시 면역력 강화, 즉 타액 IgA 수준 증가와 염증성 바이오마커 중 특히 TNF-α 수준 감소를 통해 구강면역효과를 보였으며, 구강미생물 군집의 다양성을 개선하여 구강면역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구강 유익균으로 알려진 Lactobacillus, Streptococcus, Firmicutes 등을 증가시키고 구강 유해균인 Porphyromonas, Fusobacteria, Bacteroidetes 등은 감소시켜 구강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구강은 위와 폐 등 인체의 여러 내부 장기에 접근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인체 전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 구강미생물군과 염증성 화학물질은 구강에서 장까지 연결된 소화관을 따라 몸 전체에 확산될 수 있으며,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낭을 통해서도 전달될 수 있다. 구강 및 장에 널리 분포하는 대부분 세균들은 미생물 군집을 형성하고 국소 및 전신 염증 네트워크 신호로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데 이는 구강 내 병원성 세균을 감소시키는 유익균의 비율과 구강미생물 군집의 다양성이 중요한 이유이다.


한편 오라틱스는 한국미국 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0건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36편의 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구강유산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오라틱스 부설 연구소에서 개발된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oraCMS1®은 대한민국 어린이 460명의 구강에서 유래한 1,640개의 균주 중 구강 내 작용이 가장 우수한 균주를 선별한 것으로 oraCMU®는 서울대 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oraCMU®의 구취개선 효과인체적용시험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Microbiology’에 게재된 바 있으며, FDA GRAS 등록을 통해 원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oraCMS1®
은 치태 형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화농성 연쇄구균, 폐렴 연쇄구균, 모락셀라 카타랄리스와 같은 주요 호흡기 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능을 증명했다. 시험관 내 연구에서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및 로타바이러스 A에 대해 항바이러스 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윤은섭 오라틱스 대표는
"이번 연구로 oraCMS1®의 구강면역효과를 인체적용시험으로 증명했다“1997년부터 이어진 오라틱스의 구강유산균 연구는 무너진 구강 내 미생물 생태계 균형을 회복시키고 인간과 미생물의 공존과 균형 관점에서 각종 구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다.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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