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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의약품 선호 이유는 ‘안전성’과 ‘신뢰감’ (2022-04-18)

한국존슨앤드존슨,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구매 현황 조사’를 실시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재택치료로 인해 해열진통제를 포함한 가정상비약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정보를 인식하고 있는지, 구매빈도, 구매목적,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기획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9 소비자 10명 중 9명(90.5%)은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경험이 있었으며, 그들 중 재택 치료가 본격화된 2022년에 들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느낀 응답자는 과반 이상(57.6%)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구매한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는 누구를 위한 구매인가’에 대해서는 ‘온 가족’을 위해 구입했다는 응답자가 50.3%이며, 젊은 층일수록 특정 브랜드 지정구매를 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78.7%가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시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으며, '안전성'(49.2%), ‘브랜드(33.5%)’, 구매용이성(20.7%), 가격(16.5%)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매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리티 여부를 안다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의향이 있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58.6%로 과반 이상이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오래 판매된 만큼 축적된 안전성 데이터(72.7%)'와 '원조 제품이 주는 신뢰감(70.4%)'이 가장 많았다. 특히, 이들 중 78.9%가 ‘일반식품 및 공산품’보다 ‘의약품’ 구매 시 오리지널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오리지널 의약품 구매 의향은 특히 온 가족을 위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구입했다고 응답한 2049 소비자들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앞서 ‘가장 최근 구매한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온 가족’을 위해 구입했다는 응답자 중 오리지널리티 여부를 안다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구매하겠다고 선택한 사람은 65%로 타 응답자군보다 높았다. 이는 ‘본인’ 등 다른 대상을 위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구매하는 경우보다 온 가족을 위한 상비약 구매 시 오리지널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오리지널의약품인 ‘타이레놀’을 판매하는 회사로서 소비자 교육에 대한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최근 재택치료 등으로 가정상비약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시점에서, 오리지널 여부 뿐 아니라 평소 만성질환, 임신여부, 연령, 성별, 알러지 반응 등을 고려한 적절한 진통제 선택과 복약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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